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뱅크 잡 (문단 편집) === 실존 인물들 === 등장인물 항목에 있는 인물들 중 마이클 X, 하킴 자말, 게일 벤슨은 실존 인물이었다. 마이클 X는 [[포르투갈]]과 [[바베이도스]] [[흑인]] 혼혈인 [[흑백혼혈]]이었으며, 본명도 마이클 데 프레이타스(Michael de Freitas)였다. [[맬컴 X]]를 따라해 예명도 저렇게 지었으며, 아랍식 이름으로 '''압둘 말리크'''(Abdul Malik)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실제로 메카까지 순례를 다녀온 맬컴과는 달리 실제로 [[무슬림]]이 되진 않은 듯하다. 하지만 그의 사상은 맬컴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심각했는데, '''길을 가다가 백인 남자가 보이면 모두 죽이라'''는 연설을 하기도 해 징역 1년, 유대계 백인 사업가를 납치하고는 그의 목에 노예 목줄을 걸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강도짓을 벌여 체포를 피하기 위해 해외로 도주한 적도 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범죄자라는 것이 극대화되어 마약 밀매범에 성매매 업소 포주로까지 나온다. 흑인 인권 운동을 하는 것도 자신의 범법 사실을 감추기 위한 위선으로 설정되었다. 자신이 설립한 흑인 인권운동 단체 검은 힘 공동체(Black Power Commune)의 모임 장소라면서 흑악관(Black House)을 런던과 그가 태어난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설립하기도 했으나 모두 불타버렸다. 결정적으로 두 조직원에게 [[팀킬]]을 시전해 1975년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한 명은 조셉 스케릿(Joseph Skerritt)이라는 남성으로, 경찰서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때려죽여 묻었다. 다른 한 명은 [[맬컴 X]]의 사촌동생이자 동지였던 하킴 자말(Hakim Jamal, 본명 알렌 도널드슨/Allen Donaldson)의 백인 애인 게일 벤슨[* Gale Benson, 본명 게일 앤 플러그/Gale Ann Plugge. [[플란데런]] 혈통의 사업가 및 발명가의 딸로 태어나 모델이나 라디오 진행자 등 연예인을 하다가 결혼했으나 머지않아 이혼한 남편의 성을 쓰면서 게일 벤슨이 되었다. 이 일과 당시 번진 [[히피]] 문화가 계기가 되었는지 흑인들과 어울리기 시작했다.](활동명은 할레 킴가[* Hale Kimga. 자신의 이름 게일과 애인의 이름인 하킴을 섞었다. 즉 [[아나그램]]])으로, 둘 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죽었다. 특히 게일의 사망 장면은 극중에서도 다뤄졌는데, 게일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서 게일이 보는 앞에서 부하들에게 구덩이를 파게 시켰다. 그리고 게일에게 이 구덩이의 용도를 묻고는 게일이 대답하지 못하자 부패한 시체를 묻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게일을 무덤 속으로 밀어넣고 심하게 때린 후 [[생매장|산 채로 묻어버렸다]]. 극중에서의 이유는 게일을 스파이라고 확실히 믿어서였지만 실제 이유는 [[오지랖|하킴 자말을 심적으로 힘들게 했다고 그런 것이었다]](...) ~~남의 연애에 지가 뭔상관~~ 이들의 심하게 부패된 시체는 흑악관 화재 사건을 조사하러 왔던 경찰들에 의해 발견되었고 마이클은 이로 인해 체포되었다. 그렇지만 극중에서 게일 벤슨 살해로 인해 사형 선고를 받았다는 에필로그과는 달리 실제로는 조셉의 일로 사형을 받았지 게일의 일로는 기소조차 당하지 않았다. 또한 그에 대한 자료들이 2054년까지 봉인 상태로 남아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영국에서 마이클을 석방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여기에 [[존 레논]]이 돈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한다. 실제로 존 레논은 마이클 X가 1971년 체포되자 보석금을 내 준 적이 있으며[* 이게 영화에서는 영국 의회 의원들과 영국 왕족의 음란한 사진을 갖고 협박해서 풀려났다고 바뀌었다.], 아내 [[오노 요코]]와 함께 자신들의 머리카락을 잘라 흑악관에 모금하기 위해 경매에 부치기도 했다. 그리고 이 작품 속 [[만악의 근원]]으로 꼽히는 영국 왕족의 음란한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마거릿 로즈]]다.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https://en.wikipedia.org/wiki/Baker_Street_robbery|워키토키 은행털이 사건]]이 나흘간 신문에 계속해서 보도가 되었으나 갑자기 올라오지 않기 시작했는데, 털이범들이 털어간 것들 중에는 [[마거릿 로즈]]의 음란한 사진이 있었다는 게 한동안 정설처럼 여겨졌기 때문. [* 그러나 실제로는 보도가 중단되기는커녕 2달 동안 계속 보도되었다고 한다.] 원래 마거릿의 사생활이 문란한 편이었고, 특히 그 때는 17세 연하 정원사와 불륜을 저질러 남편인 스노든 백작과 이혼한다는 얘기가 나올 때여서 더욱 그랬다. [* 결국 마거릿 공주와 스노든 경은 1978년에 이혼한다.] 그렇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실제로는 이 은행털이와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이야기이다. 즉 이 영화에서 마이클이 영국 의회 의원들과 영국 왕족의 음란한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과 게일 벤슨이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이 영화에서 만들어낸 설정. 실제로 게일 스파이설에 대해서는 게일의 오빠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긴 하원의원씩이나 하던 아버지가 굳이 자기 딸을 그런 위험한 곳으로 보내 범죄자들과 어울리게 할 이유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